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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임원 및 운영위원 워크숍 개최 |
언론사 |
유교신문 |
보도일자 |
2023. 10. 23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4년 05월 07일 11시 28분 31초 |
| 첨부파일 |
 IMG_6103.JPG [4921 KBytes] |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이사장 임귀희, 이하 예실본)는 지난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조선성리학의본향 구미의 인동향교(전교 조택환) 일원 유교문화권 현장 탐방’은 2023년 유교아카데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인동향교에서 지원으로 예실본 임원 및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예산으로 성균관유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해 실시됐다.
‘조선성리학의 본향 구미의 인동향교 일원 유교문화권 현장 탐방’은 예실본 임귀희 이사장, 예정기 이사(성균관유도회 총본부 부회장), 한영희 사무국장, 예실본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 등 30명이 참여해 현장 탐방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들은 오전 7시 서울에서 집결해 예실본 한영희 사무국장의 인원 점검과 안전 사항을 듣고 전세버스 편으로 조선성리학의 본향 구미로 출발했다.
▶1일차 오전 10시 구미 지산 샛강 테마공원에 도착해 부산, 울산, 대구 등 지역에서 도착한 예실본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과 인동향교 관계자, 청년유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탐승 후 ▷첫 탐방지인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금오서원에 도착해 인동향교 정택균 청년유사(인동향교 총무장의)의 인원 점검과 탐방 일정을 듣고 구미시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기소개를 마치고 해설사의 안내로 ▷금오서원을 탐방했다. 강삼구 해설사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은 47개소 중 하나인 경상북도 시도기념물 제60호 금오서원이라고 하며 서원 배향 인물은 길재(吉再)를 비롯해 김종직(金宗直), 정붕(鄭鵬), 박영(朴英), 장현광(張顯光)이 배향되어 있다. ▷중식 후 오후 일정은 ▷신라불교 초전지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구미시 도개면 모례마을 ②치유의 향낭 만들기 체험(강사 정호일 선생) ▷착한 영광 버섯마을에서 지역 농산을 활용한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듬북장, 보리된장) ▷테마공원 한량들의 작은 음악회(풍류악) 참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 견학 ▷새마을 연수관 1층에서 국가공인예절지도자 워크숍 개최 및 습례국 게임 체험 ▷석식 ▷숙소 방 배정 순서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차 ▷조식 후 강삼구 해설사의 안내로 ▷야은 길재의 은둔지 금오산(자연보호 발상지) 아래 야은 길재 역사체험관 관람, 야은 길재의 발자취를 따라서 치유의 산책로를 따라 채미정(採薇亭)에 도착해 해설사는 ▷채미정(採薇亭)은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 정자 이름은 야은 길재가 고려가 망한 후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은거 생활한 것을 중국의 백이 숙제가 고사리 캐던 고사에 비유하여 지은 것이다. 채미정 뒤에는 숙종의 어필 오언절구(五言絶句)가 보존되어 있는 경모각과 유허비가 있다. ▷성리학 역사박물관은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박물관, 야은 길재로부터 시작되어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으로 이어지는 성리학맥은 조선 전기 사림정치의 중심이고 조선시대 사육신 단계 하위지, 생육신의 경은 이맹전도 구미의 역사 인물이다. ▷중식을 마치고 오후 일정은 ▷인동향교에서 유복으로 환복하고 봉심과 다도 체험을 했다. ▶봉심 헌관은 예실본 예정기 이사(성균관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가 맞았고 ▶집례 인동향교 박창태 수석장의 ▶알자는 예실본 이원균 이사 ▶봉향·봉로는 예실본 공병무 운영위원, 이선녀 실천예절지도사가 복무했다.
봉심례를 마치고 대성전 경내에서 인동향교 박창태 수석장의는 인동향교는 다른 향교와 다른게 공자님의 위패에 “先賢大成至聖文宣王”으로 쓰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명륜당에서 다도 체험(강사 윤정희 인동향교 여성장의)과 다담(茶談)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담(茶談)하는 자리에서 인동향교 조택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경향 각지에서 우리 인동향교를 찾아 공자님께 봉심한 예실본 임귀희 이사장과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께 인동향교 유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1박2일 동안 조선성리학의 본향 구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예실본 임귀희 이사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인동향교 조택환 전교님과 모든 관계자 분들이 이렇게 환대 해 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1박 2일 동안 2023년 유교아카데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유사와 모든 담당자에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배례해준 덕분에 조선성리학의 본향 구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갈 수 있도록 마련해 주 신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하며 1박 2일 동안 해설과 안내를 해준 구미시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다도 체험과 다담(茶談)을 마치고 예실본 임귀희 이사장, 예정기 이사(성균관유도회 총본부 부회장),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은 서재로 자리를 옳게 습례국 게임 체험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운영위원 정택균, 양진만, 김옥경 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귀희 이사장은“국가공인예절지도자 연수에 참여한 임원 및 각 시도 운영위원에게 1박 2일 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 감사하다. 오늘 운영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세 분께 앞으로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이번 연수에 애쓰신 한영희 사무국장에게 감사드리고, 무사히 귀향할수 있도록 안전 운전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로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인동향교 2023년 유교아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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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