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실본 1월 조직 정비…예절편람 편찬위 분과위중심 활동 돌입
유도회의 오랜 숙원인 ‘범국민예의생활운동본부’가 지난해 9월 26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득하여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16개 시도지부와 지회 결성 및 10만회원 확보운동에 나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결과에 힘입어 올해 3월초 현재 16개 시도지부가 결성되었다(대의원은 1개지부에 실천예절지도사 10명꼴 1명이 선출된며 현재 집계중이다). 회원은 현재 5만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상반기중 회원 10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예실본은 조직내 ‘실천예절 편람 편찬위원회’(회장 하중호)를 구성해 7개 분과위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월 각 분과위 모임이 비천당에서 있었으며, 먼저 편람 편찬의 취지를 각 분과위원장에 주지시켜 활동을 독려하였다. 3월말까지 분과별 원고를 취합하여 상반기중 대강의 윤곽을 잡을 예정이다.
최창학교육원장은 “편람 제작은 예실본의 생명과 같은 일이고 편찬만 완료되면 예실본 활동의 절반은 마치게 된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실천예절지도사들이 편람을 들고 강의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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