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님의 글입니다.
:○ 收屍에서 머리는 어느 방향으로 하는지요?
: 그림을 보면 서쪽인것 같은데, 그것으로는 곤란하고..
: ※ 천거정침은 머리를 동쪽으로 가게 눕힌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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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우제 독축 시 독축자가 어디에 앉고 어느 방향을 보고
: 하는지요? 책에 찾아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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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가정의례" 책자 227쪽 둘쨋 날 소렴 시 奠을 올린다고
: 했는데, 상위에다 무엇 무엇을 올리는 지요?
: 제의례 때 같이 메뉴가 정해졌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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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孤哀子의 직역과 속 뜻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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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 收屍에서 머리는 어느 방향으로 하는지요?
그림을 보면 서쪽인 것 같은데, 그것으로는 곤란하고
※ 천거정침은 머리를 동쪽으로 가게 눕힌다 했습니다.
(답변)돌아가시려고 할 때 정침으로 옮길 때는 머리를
동쪽으로 합니다.
돌아가셨으면 복(復)을 하고, 휘장을 치고, 시상을 놓고 그 위에
시신을 옮길 때는 머리를 남쪽으로 합니다.
○ 초우제 독축 시 독축자가 어디에 앉고 어느 방향을 보고
하는지요? 책에 찾아봐도 없습니다.
(답변) 초우제 때 독축은 흉사(凶事)의 예로 하기 때문에 상주의
동쪽에서 서쪽을 보고 축문을 읽습니다. 사례편람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실천가정의례" 책자 227쪽 둘쨋 날 소렴 시 奠을 올린다고
했는데, 상위에다 무엇 무엇을 올리는 지요?
제의례 때 같이 메뉴가 정해졌는지요?
(답변) 처음 돌아가시면 복(復)을 하고, 휘장을 치고 시상을 놓고
그 위로 시신을 옮기며, 설치(楔齒) 철족(綴足)을 하고, 상주를
세우고, 호상을 정하며, 옷을 갈아입고, 축이 시신의 동쪽 어께에
전을 올립니다. 이 때 올리는 전이 처음 돌아가셨을 때 올리는
전이라고 하여 시사전(始死奠)이라고 합니다. 이 때 올리는
음식으로는 포(脯)와 해(醢), 주(酒)를 올립니다.
○ 孤哀子의 직역과 속 뜻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고자(孤子) :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상주의 호칭
애자(哀子) :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상주의 호칭
고애자(孤哀子) : 부모가 모두 돌아가셨을 때 상주의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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